2015년 10월 16일 금요일

양곤ktv사장썰

미얀마에서 외국인이 하기 쉽지 않은 장사...
유흥업소를 하면서 알아가는 것들...

미얀마는 꽃산업에 아주 엄격한 나라이다.
한국처럼
꽃팔다 적발 되면 1차 영업정지 얼마에.. 벌금 얼마.. 두번째 걸리면.. 어떻고..세번째 걸리면 허가 취소 라는둥......
이런거 없다.
미얀마는 단 한번 걸리면 바로 폐쇠 조치 한다.. 경고? 그런거 없다
치안이좋은만큼 치안행정력또한 아주강력한편이다

그런데 어떻게 나이크클럽에서  꽃을파냐고? 까발려 주마..
나이트클럽은 장소만 제공 할뿐... 여자들도 다들 입장료 내고 들어오는 손님이다..
JJ나 임팔라도 마찬가지.. 아가씨들이 꽃 팔려고 홀복 가져와서 갈아 입고 입장료 내고 들어 와서 손님들 방에 초이스 들어 오는 거다..
요즘은 신종 직업으로..
포주들이 많이 생겨서 아가씨들을 구해서 먹이고 재워주고.. 저녁이면 마마가 데려 나와서 입장료 내고 자기가 데리고 있는 아가씨 팔아서 포주가 6대4로 나눠 먹는다..
꽃산 업이 조직화 되간다..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많이 가는 나이트클럽은 이미 조직화 되였고..
변두리 로컬 나이트 클럽 가보면.. 아직 조직이 없이 혼자 몸 팔러 오는 애들이 있다..
고급나이트클럽은 옷빨이나 화장빨 되는 애들이...
변두리 나이트클럽은 촌티나는 애들이 모인다.

손님들끼리 만나서 흥정하고 가는 것이라 업소가 성매매에 관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소는 영업 단속에 문제가 없는 것이다.

남자들은 꽃을 사러.. 여자들은꽃을 팔러 모이는 곳이 미얀마 나이트클럽이다.
이곳 미얀마에서 여자를 살 수 있는 곳은 나이트클럽 뿐이다.
몸파는 여자들이 가는 곳이다.
일반 여자들이 나이트클럽에 놀러 가는 일은 전혀 없다.
몇몇 한국사람남성들이
대학생을 만났느니.. 모델 가수어쩌구 .. 하는 사람들...
여기가 한국인줄 착각 하나보다.. 나이트클럽에 일반 여자들이 놀러가는일. 결코 없다..
전문 꽃걸이거나 행실이발랑까진꽃들이.. 돈이 필요한 아이들이 꽃팔러 가는 곳이다.

일전에 내가
JJ에 갔다가 웬 한국에서 여행온 철없는 아가씨들이 춤을 추고 놀고 있길래..
한국서 놀러 왔다가 돈 떨어진 애들인가보다.. 얼마면 되냐? 물었다가..
"어머 아저씨 누구에요? 왜 이러세효~~ "sj랄을 하길래..
"야 임마 여기가 한국 나이크클럽 인줄 아냐?  꽃도안 팔거면 계집애들이 여긴 왜 왔엉? "
미얀마 스럽지 않습니까?


요즘 물이 좋다는 곳...
파이오니아는 보통 100us 부른다..BMB
인야레이크호텔이나..
대부분 호텔 나이트클럽에서 만나는 여자들.. 부르는게 100us

JJ도 몇달전까지만 해도 5만짯 불러서 4만짯정도에 대부분 통했었는데..
요즘은 7만짯 부른다.
임팔라는 5만짯 부르고 4만짯정도에..꽃파는것이 조직화 되서 몸값을 급격 하게 올려 놯다.
아직은 조직화 되지 않은..
깐도지 호수 옆길이나.. 쉐도나 호텔 앞등 길거리 걸들 긴밤 4만짯.. 2시간 2만짯 부른다..

돈을 많이 달라는 년 일수록 돈 값어치 한다.. 틀림 없다..
3만짯 콜하는걸은 3만짯 만큼.. 5만짯 주면.. 5만짯 만큼.. 8만짯 받는 걸은 8만짯 만큼..
주는 돈 값어치 만큼 속 썩는다.. 명심 해라..

돈을 많이 달라는 걸일 수록
빨리 집에 가야 한다느니.. 돈을 더 달라느니.. 애기가 있어서 젓을 주러 가야 한다느니.. 엄마가 아파서 가야 한다느니..
안보내 주면..
TV를 크게 틀어서 잠 못자게 하고.. 
옷은 입은채로 앉아서 밤을 새겠다면서 표독스런 얼굴로 누가 이기나 보자.....
몸에 더 이상 손 댈려면 돈을 더 달라느니..  

견딜 사람 없다.. 돈 줘서 보내야지..
돈이나 안 훔쳐가면 다행이다..

거기다가 얼굴 이쁘고 옷 잘 입었으면...
설마 이런애가 하면서 콘돔 안 했다가는... 후환에 시달릴게다...

촌 스럽고.. 잘 살펴 보면.. 초짜 같은거 보인다..
3만짯.. 아니 2만짯에도 가능 하다.. 이런 애들은 속 안썩힌다..
초짜들은 돈 받기로 했으니 손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지 안다...
날 새기전에 간다는 말 없다..  아침에 보내고 싶을때 보내면 된다..시키는 대로 말 잘 듣는다..
싸게 가는 애 데려 가야.. 속 안썩고.. 돈 안 아깝게 한다는걸 명심 해라..

또 한가지..
꽃파는 애들이 안내 하는 러브텔은
모텔과 아가씨들이 주고 받는게 있다.
아가씨가 손님을 데려 가면.손님에게 2만5천짯 받아서.. 아가씨에게 5천짯을 준다.
아침까지 약속 하고 데려 갔는데.. 아가씨가 배가 아프다느니(제일 많이 쓰는 수법).. 갑자기 엄마가 어떻다느니..
한번 주고 가려고 할거다..
더 싼 모텔은
모텔측에서 방을 회전 시키려고.. 방을 빨리 빼주면. 아가씨에게 돈을 주기 때문에.. 그거 더 받으려고 온갖 핑계를 대서 가려고 하는거다.
아침까지 있기로 한거.. 이젠 옛말이다.. 얼마를 주던 한번 주고 도망 가려 하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2시간 약속 하는게 맘 안 상하고 돈 아끼는 일이다.

KTV 아가씨는?
적어도 돈 받고 몸 파는 짓은 안하는 애들이다..
물론..
업소에서 주인이 2차를 가라는 말 했다가는 한방에 재산 다날리고 한국행 뱅기 타고 가야 하는 불상사 생길수 있기 때문에 관여 안한다.
손님들이 가끔 이런 말 하는 분 있다..
2차를 같이 가고 싶은데 돈을 너무 많이 달란다면서 쩝!쩝!
잘못 알고 계시는 거다..
3백달라 달라고 했다면.. 정작 줘봐라.. 또 다른 핑계대고 안 간다..
같이 근무 하는 애들끼리 몸 팔았다고 소문 날까봐서도 안 한다..
정말 좋으면 돈 안 받고 따라간다..
그러니 열번 찍든 백번 찍든 일단 몸 줬다 하면.. 다른 사람은 안 쳐다 본다..
그래도 미얀마에서는 아직 KTV 아가씨들은 순정이 있다..
우리집이 그런 집이라고 광고 하는 거 아니다..다른 모든 미얀마 유흥 업소를 이야기 하는거다..
아가씨들 25명정도 데리고 장사를 해보니.. 돈 받고 이넘 저넘 주는년 아직도 못 봤다는...
한국 같으면 인물 좀 되는 년은 매일 이넘 저넘 줄텐데.. 돈 받고...!

유흥업소  아가씨들이 이럴 진데..
일반 가정집 아가씨들이나..
식당이나 점포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을 꼬신다??  가능이나 할까??
게다가 대학생을 꼬신다? 
꿈 깨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